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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밀접 업종 청년 채용 ‘흔들’…30세 미만 고용보험 가입2.8%↓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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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의 깜짝 성장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발(發) 수출 호조가 고용 시장으로까지 확산되지 못하는 것은 반도체 산업의 자본집약적인 특성 때문이다.
대규모 설비와 자동화 공정을 주로 요구하는 산업 구조상 슈퍼사이클(초호황)에 따른 수출 호조가 고용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20, 30대 상용직 감소 폭도 커지고 있다.
정보통신·전문서비스업 등에서 생성형 AI가 대체하기 쉬운 정형화된 업무가 빠르게 줄어들면서 청년층의 고용 충격은 더 커지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 실적에도 고용은 ‘제자리걸음’올해 한국 경제 성장의 최전선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가 자리하고 있다.
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한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한 4967억 달러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수출액의 38.7%를 반도체가 차지했다.
상반기 반도체 수출액은 1923억8000만 달러(162.6%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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