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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 러브버그 시즌 시작됐나…‘러브버그 지도’까지 등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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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도권 지역의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러브버그 출몰지도’ 사이트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개설된 이 지도 웹사이트는 수도권 시·구별 출몰 현황을 색상과 점수로 시각화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마커를 누르면 해당 자치구의 상세한 정보와 통계가 제공된다.
다만 이용자들의 주관적인 제보와 댓글에 의존하는 참여형 방식인 탓에, 데이터의 객관적 신뢰도와 정확성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 제기된다.
지도 사이트의 출현 배경에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급증한 목격담이 자리 잡고 있다.
페이스북 등에는 일상 공간에서 러브버그 무리와 마주친 시민들의 생생한 목정담이 연일 공유되는 중이다.
한 시민은 “창문을 열었는데 방충망에 벌써 러브버그 두 마리가 붙어 있다”라며 급작스러운 벌레의 출현에 당혹스러움을 나타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출근길 버스 정류장에서 짝을 지어 날아다니는 벌레들을 보고 벌써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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