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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거래 900만 대 시대… 시장 커지는데 현행 세제가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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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거래 900만 대 시대… 시장 커지는데 현행 세제가 발목”

국내 휴대폰 리커머스 시장이 연간 900만 대 규모로 성장했지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조세 제도가 산업 발전과 글로벌 진출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8일 글로벌리커머스산업협회에 따르면 최근 ‘기업가정신연구’ 학술지에 이 같은 내용의 ‘제도적 미정합의 관점에서 본 중고휴대폰 리커머스 플랫폼의 기업가적 시장형성과 제도적 적응’ 논문이 기재됐다.

연구에는 가천대 장문경 교수, 동덕여대 김주희 교수, 국민대 이우진 교수, 한국외대 최병철 교수 등이 참여했다.논문에 따르면 글로벌 중고·리퍼비시 스마트폰 시장은 신품 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전 세계 중고·리퍼비시 스마트폰 출하량이 2028년 약 2억5700만 대에 이를 전망이다.

2023~2028년 연평균 성장률은 5.7%로, 신품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2.8%)을 크게 웃돈다.국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중고폰 거래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900만 대로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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