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배우자 동반 출장 의혹에 "의회 정상외교 정쟁화... 유감"

우원식 의원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국회의장 시절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 및 '82억 원 예산 낭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정상적인 의회 외교 활동을 흠집 내기 위한 정치적 공세라며, 구체적인 성과와 법적 근거를 제시하며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우원식 "정쟁화에 깊은 유감... 구체적 외교 성과 이뤄냈다"
23일 우원식 의원실은 우 의원의 페이스북 계정에 두 편의 입장문을 잇달아 올리며 해당 의혹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의원실은 먼저 "국회의장의 의회 정상외교를 흠집 내고 정쟁화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밝힌다"라며 국회의장의 순방이 대통령의 방문 외교와 함께 국가 외교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원실은 "특히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이라는 전대미문의 국가적 위기를 거치면서, 의회 외교는 정부의 외교 공백 또는 사각지대를 메우면서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를 지탱해 왔다"라며 이를 의회 정상외교를 정쟁화하는 것은 매우 안타깝다고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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