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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100' 5위 유지…24일 신곡 여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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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글로벌 팝스타 제니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동시에 올여름을 겨냥한 신곡을 발표한다.

20일(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25일 자)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제니가 호주 출신 사이키델릭 록 밴드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곡 '드라큘라(Dracula)'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난주와 같은 5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아울러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 차트에서 28주째 1위, '핫 록 & 얼터너티브 송' 차트에서 10주째 1위를 이어가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본래 지난해 10월 테임 임팔라의 곡으로 먼저 발표된 이 곡은 올해 2월 듀엣 버전이 공개된 이후, 제니의 기여가 인정돼 4월부터 크레디트에 이름이 올랐다.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등 유럽 음악 축제에서 '3연속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제니의 오프라인 행보가 차트 순위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승세 속에서 제니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새 싱글 '레스 댄 어 러버(Less than a Lover)'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트럭 창문 너머의 자연 풍경과 함께 여름날의 낭만적인 무드가 담겼다.
이번 신곡은 로파이(Lo-fi)한 사운드의 기타와 빈티지 일렉트릭 키보드의 나른한 질감 위에 제니의 깊어진 보컬을 얹은 곡이다. 제니는 뮤직비디오 연출부터 작사, 음악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해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녹여냈다.

앞서 제니는 미국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6',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 등 대형 무대에서 이 곡을 선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을 받아왔다. 페스티벌 현장 영상이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먼저 확산되며 화제를 모은 만큼 올여름 대표 서머송으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제니는 향후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 소닉 2026' 등 글로벌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잇따라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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