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호르무즈 전운에 유가 다시 들썩… 환율도 1500원선… 불안한 물가
동아일보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하반기(7∼12월) 물가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 이내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고유가와 고환율이 이어질 경우 먹거리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생활 물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배럴당 78.8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19일(80.05달러) 이후 가장 높다.
브렌트유 가격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가 커지며 이달 1일 71.57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1일 68.58달러까지 하락했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이날 배럴당 74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원-달러 환율은 다시 1500원 선으로 올라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6원 오른 1506.1원으로 9일 주간거래를 마감(오후 3시 반 기준)했다.
한국은행에 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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