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폭락에…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25~30%↓(종합)
ONP 요약
코스피는 27일 오전 10시 30분경 급락 후 오후에 6700선에서 마감, 최종 6755.75로 0.97% 상승했다. 코스닥은 40% 이상 하락해 748.22로 마감, 반도체 대형주와 레버리지 상품이 주된 원인이다.
진보 성향:반도체 불안 — 외국인 매도와 반도체 주식 급락이 시장 불안 초래
중도 성향:시장 변동성 — 개장 초반 급락과 개인·기관 매수로 안정
보수 성향:기술주 성장 — 네이버 8% 급등과 반도체 기업 주가 상승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중국 반도체 굴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두자리수 급락세를 맞으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도 30% 가까이 무더기 폭락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 레버리지 SK하이닉스 단일종목ETN은 전일 대비 4010원(29.27%) 급락한 9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외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 역시 29.10% 떨어진 8625원에 마감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적게는 25%에서 많게는 30% 가까이 추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3%, 14% 급락하며 유례없는 낙폭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와 AMD,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한 데 이어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CXMT)의 상장 흥행과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보통주 주가가 급락한 탓에 단일종목 인버스 상품은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냈다. SOL SK하이닉스선물인버스가 29% 넘게 오올랐고 PLUS 삼성전자선물인버스 역시 26.86% 뛰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폭락은 다분히 과도한 성격이 짙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실적 등 펀더멘털의 현실적인 둔화는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밸류에이션, RSI(상대강도지수) 및 이격도 등 기술적 지표들이 모두 과매도를 가리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렇게 주가가 급락하면 할수록 실적 눈높이도 낮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고려 시 내일부터 예정된 주도주들 실적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되새겨볼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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