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출 연체 경고등, 은행권 관리 '고삐'
ONP 요약
은행에서 빌린 돈을 못 갚는 중소 회사가 11년 만에 가장 많아졌다. 반도체 같은 큰 회사들은 잘하지만 작은 회사들은 금리가 높고 환율 변동으로 힘들어하면서, 큰 회사와 작은 회사의 경제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진보 성향:양극화 심화 — 일부 수출 업종 호황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고금리·구조적 악조건으로 부실화되며 경제 양극화가 악화되고 있다.
중도 성향:금융 건전성 위험 — 중소기업 연체율 상승으로 은행권이 취약 업종 모니터링과 선제적 건전성 관리에 나서야 한다.
보수 성향:내수 경제 악화 — 고금리·고환율로 중소기업 자금 사정이 악화되며 경제 전반의 부진 심화가 금융 리스크로 표출되고 있다.
중소기업 연체율 '1%' 넘어… 금리 부담속 부실 우려 더해 부동산 등 취약업 감시 강화… 조기상환 유도 방안도 거론 기업대출 연체율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은행권이 업종별 대출관리에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건설·부동산 등 취약업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조기상환 유도 등 선제적 건전성 관리방안도 거론된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67%로 전년 동월 대비 0.03%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16년 10월 이후 최고수준이다.
이 중 기업대출이 전년 동월 대비 0.10%P 뛴 0.84%에 육박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2015년 5월말 이후 11년 만에 1%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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