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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드디어 ‘빅리그 데뷔’…클리블랜드전 1이닝 1실점
동아일보

고우석(미네소타 트윈스)이 마침내 빅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고우석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1홈런)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꿈에 그리던 빅리그 마운드를 밟은 고우석은 역대 30번째 한국인 빅리거로 이름을 올렸다.지난 2021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등판한 양현종(KIA 타이거즈) 이후 5년 만이자 투수로는 16번째다.고우석은 팀이 2-4로 뒤진 9회초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첫 타자 다니엘 슈니먼을 상대한 고우석은 초구로 150.6㎞의 직구를 던졌지만 바깥쪽 높은 곳으로 빠지며 볼이 됐다.이후 연속해서 직구를 던져 2스트라이크를 선점한 고우석은 4구째 스플리터를 던져 1루수 땅볼을 유도해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고우석은 다음 타자 패트릭 베일리와 대결에선 웃지 못했다.볼카운트 1볼에서 던진 2구째 슬라이더를 통타당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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