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따라온 불청객…식중독, 전국이 ‘경고’ 단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식중독 위험지수도 최고 단계인 ‘위험’보다 한 단계 낮은 ‘경고’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식중독 예측지도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식중독 위험지수 ‘경고’ 단계로 분류됐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수준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식중독 예측지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로, 식중독 예방 요령과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뉴스 등을 제공한다.식중독 예측지도는 여름철에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많이 발생해, 예방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식중독은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발생한다.
이 가운데 여름철은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식중독균 성장하기 좋은 조건으로, 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분변, 축산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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