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방안이 45도, 10분만 있어도 땀범벅...숨 막히는 쪽방촌의 여름
ONP 요약
한국 전역이 폭염에 시달리며 양산과 부산에서 2008년 이후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고 사망자 수가 9명으로 늘어났다.
중도 성향:중도 프레임 — 폭염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책 강조
보수 성향:보수 프레임 — 기온 기록과 사망자 증가를 경고하며 정부의 대응을 비판
일부 집주인 에어컨 사용 제한…'전기요금 부담' 이유 주민들 "에어컨 리모컨도 뺏는다, 더워서 눕지도 못해" "낮에는 방 내부 온도가 45도까지 올라가요.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누워있기도 힘듭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솟은 지난 28일 낮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이곳에서 17년째 살고 있는 차재설씨(69)는 "복도마다 에어컨이 한 대씩 있지만 방에서 멀면 사실상 소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다른 주민 이배식씨(79)는 "선풍기를 틀어도 뜨거운 바람만 나온다"며 "밤에도 너무 더워 상가 천막 밑에 박스를 깔고 잘 때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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