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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수장들 친분 맺은 金총리…여의도 돌아가도 ‘정당 외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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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중국을 방문해 한중 관계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등 외교 역량을 발휘한 가운데 여의도로 자리를 옮겨서도 관련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김 총리는 지난 24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동행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과 중국 양쪽에 총리직을 마치고 정당 외교에서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올해 들어 미국 2회, 중국 1회 등 주요국을 방문해 ‘총리급 정상외교’를 하고, 스위스 등을 찾아 국제기구 수장들과 면담했다.
중국도 방문해 모교인 칭화대를 찾아 당서기와 면담하고, 총리 회담을 갖기도 했다.김 총리의 ‘총리 외교’는 정상 간 회담을 통해 나온 논의나 합의사항에 대해 서열 2위인 총리가 후속 조치를 확인·점검하고, 이후 마련될 정상회담에 앞서 총리 간 먼저 논의할 사항을 점검하는 등의 외교로 평가된다.과거 총리는 내치에 집중하고 대통령이 외교 등의 영역까지 관할해야 한다는 인식을 지우고, 주요국의 외교라고 해도 대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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