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서킷브레이커, 외신도 깜짝…"삼전닉스 무너지면 숨을 곳 없다"
ONP 요약
7월 28~29일 코스피가 17% 급락하며 5000선에 도달했고, 사상 최초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이후 30일에는 5600~5700대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글로벌 금리 인상 우려와 반도체 주가 하락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진보 성향:정책 실패 — 정부가 변동성에 책임이 있다
보수 성향:글로벌 경기 둔화 — 외부 요인으로 인한 하락
코스피가 사상 최대 하락세를 기록하자 외신들이 국내 투자자들의 패닉셀 분위기를 비중있게 전했다.
외신들은 SK하이닉스 비중이 높은 코스피 시장에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매일 리밸런싱 거래를 가동하면서 변동성을 증폭시켰다고 지적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SK하이닉스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탓에 코스피 지수는 오전 13%까지 급락하며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며 "코스피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20분간 이틀 연속 발동된 건 전례 없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전날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2조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외국인 순매도 규모보다 더 컸다.
블룸버그는 국내 소셜미디어(SNS)에 드러난 패닉셀 상황을 묘사하며 분위기를 전달했다.
한 사용자는 스레드에 한때 6억원을 넘겼던 수익이 이번 주 들어 누적 손실 7억 원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사용자는 결혼 자금으로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실률이 40%에 달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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