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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석유화학 위기 극복"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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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가 6월 15일부로 울산 남구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울산 남구에는 금융·재정, 연구개발, 고용안정 등에 대한 지원이 집중된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에선 최근 닥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은 물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남구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이 자리잡은 곳으로, 최근 중국과 중동발 공급과잉 여파로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 이 때문에 기업들의 영업이익과 가동률, 생산량, 고용률, 설비투자 등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85% 이상을 차치하는 남구 지역의 경우 석유화학기업으로부터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감소 등으로 재정자립도가 하락했고, 소비가 위축되는 등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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