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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관중 앞에 던져 기뻤다" 삼겹살 좋아한 롯데 日 우완, 데뷔전 만루 위기→다음날 첫 홀드 '이틀간 68구'로 증명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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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새 아시아쿼터 이이무라 쇼타(28)가 이틀 연속 만원관중의 압박에도 씩씩하게 자신의 공을 던졌다.
이이무라는 지난 18일 쿄야마 마사야를 대신해 롯데가 새롭게 영입한 우완 투수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평균 시속 147㎞, 최고 153㎞의 빠른 공과 묵직한 구위가 강점으로, 스트라이크 존 낮은 코스를 정교하게 공략할 수 있는 제구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다.
한동안 등판이 없다가 지난 27일 부산 LG 트윈스전에서 KBO 데뷔전을 치렀다.
다만 상황이 편하진 않았다.
2만 3200명의 만원관중이 모인 가운데 롯데가 5-4, 한 점 차로 쫓기고 있는 8회 구원 등판했다.
이이무라는 2아웃까지 잘 잡았으나, 연속 안타를 맞고 볼넷까지 내주면서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뒤이어 등판한 최준용이 오스틴 딘에게 만루홈런을 맞아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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