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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등번호가 없어...4년후 당당히 등번호를 달고 오겠다" 성지글 된 '18번' 오현규의 일기[북중미월드컵 체코전 첫승]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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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등번호가 없어...4년후 당당히 등번호를 달고 오겠다" 성지글 된 '18번' 오현규의 일기[북중미월드컵 체코전 첫승]](https://www.chosun.com/resizer/v2/GY2DKMLGG43DENLGGAYTSNDEGQ.jpg?auth=e1fdc86c130f33f4085555fcdb922173c63770bb49dba60e039cdbe01217436d&smart=true&width=700&height=869)
AI 통합 요약
한국 축구 대표팀이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첫 경기 체코전을 치른다. 9일 훈련 중 주전 중앙수비수 김태현이 발목을 다쳐 출전이 위태로우며, 고지대의 산소 부족과 강수 등 환경 악조건이 예상되고 있다. 손흥민 주장 등 주력 선수들은 조 1위 가능성과 역사적 기록 달성을 언급하며 본선에 임한다.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내 유니폼에 등번호는 없었다.
오늘 나는 더 독한 마음을 먹었다.
4년간 준비해 당당히 등번호 달고 오면 된다." '2001년생 영건' 오현규(베식타스)가 4년 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날아올랐다.
4년 전 카타르월드컵에서 오현규는 등번호 없는 27번째 선수였다.
월드컵 최종 엔트리 26명 안에 들지 못했지만, 안면 부상을 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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