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자본만큼 인재 중요”… 주요 기업 CEO, 영어·AI 역량 강화 직접 챙긴다

ONP 요약
인공지능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확충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테슬라가 메가포드라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머스크의 우주 기반 데이터센터 계획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국내에서도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시장에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건설에 따른 소음과 열 배출로 인한 주민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 데이터센터 산업 성장도 중요하지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열로 인한 주민 피해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미국 중심의 투자보다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육성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중도 성향: AI 데이터센터는 현대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떠올랐으며 전 세계적으로 투자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보수 성향: 테슬라의 메가포드 프로젝트, 농협은행의 유럽 데이터센터 금융 진출 등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는 AI 시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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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영어·AI 교육 확대…임직원 ‘업스킬링’ 강화IT 기술 혁신이 빨라지면서 기업 경쟁력을 평가하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설비와 자본력이 주요 경쟁 요소로 꼽혔다면 최근에는 임직원이 기존 기술을 고도화하거나 새로운 역량을 습득하는 ‘업스킬링(upskilling)’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국내 산업계에서도 화학·조선 등 전통 산업부터 게임·통신업계까지 영어와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외부 교육이나 수강료 지원에 그치지 않고 경영진 주도로 사내 제도와 업무 방식을 바꾸는 사례도 늘어나는 모습이다.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기업들이 우선 주목하는 분야는 어학 역량이다.
글로벌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해외 사업장과 협업할 일이 늘면서 경영진이 직접 임직원의 의사소통 능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드는 올해 이우일 부회장 주도로 임직원 어학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 사업 현장에서 협상과 파트너십을 담당할 인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