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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알제리, 안타까운 부정(父情) [김태훈의 의미 또는 재미]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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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알제리, 안타까운 부정(父情) [김태훈의 의미 또는 재미]

프랑스는 1830년 알제리를 침략해 점령하고 식민지로 삼은 뒤 130년 넘게 지배했다.

프랑스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옛 프랑스 제국의 그 어떤 식민지보다 많은 프랑스인이 거주했다.

그래서인지 오늘날 프랑스어에 ‘피에누아르’(Pied-Noir)라는 관용적 표현이 있다.

직역하면 ‘검은 발’이란 뜻인데 알제리에 정착한 프랑스인 등 유럽 국가 출신 백인들을 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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