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상품권 10만원이 최선"…포스코노조, 2026년 임단협 결렬 선언

ONP 요약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조작기소 사건을 조사하기로 한 것이 헌법을 어겼다고 주장했지만, 헌법재판소는 국회의 투표 절차가 정상적이라고 판단해서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진보 성향:야당의 국정조사 저항 격퇴 — 진보진영은 헌재가 여당의 조작기소 의혹 규명을 보호했다고 평가.
중도 성향:의회 표결 절차의 정당성 확인 — 중도진영은 헌재가 국회 표결이 민주적 절차라고 인정한 것으로 해석.
[지디넷코리아]포스코노동조합이 올해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노조는 회사가 임금·보상안과 직고용 이후 보건·복지 인프라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포스코노동조합은 23일 올해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 돌입한 뒤 쟁의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향후 대응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노조는 이날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교섭 결렬 사실을 알렸다.
향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응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노조는 철강산업 여건을 고려해 조기 타결을 위해 집중교섭을 제안해 왔지만, 회사가 구체적인 보상안과 실행계획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14일 회사가 ‘최선의 제시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뒤 내놓은 핵심 보상안이 주유상품권 10만원 지급에 그쳤다고 비판했다.포스코노조는 앞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2.2%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금·보상과 현장 제도 개선, 노후설비 개선과 안전투자, 적정 인력 확보 등을 교섭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직고용 추진 이후 보건·복지 인프라 문제도 쟁점으로 언급됐다.
노조는 사내 의료시설의 인력·공간·장비와 건강검진·복지 수요 대응 방안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구체적인 확충 규모와 재원, 시행 시기를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노조는 포스코홀딩스의 배당과 브랜드 사용료·임대료 등 그룹 차원의 자금 운용과 비교해 현장 투자와 노동자 보상은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는 노조의 입장으로, 관련 요구와 회사의 대응은 향후 조정 절차에서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은 "파업은 목적이 아닌 최후의 수단"이라며 "현재 즉각적인 파업을 전제로 대응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회사가 책임 있는 제시안과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조합원들의 행동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에 대해 사측은 대외 경영환경과 재원 여건을 고려할 때 노조 요구안을 전면 수용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포스코 관계자는 "중국발 저가 공세,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 및 유례 없는 고유가·고환율·고금리의 삼중고 등 현재 경영 여건을 고려할 때 노조 요구안은 수용이 곤란하다"며 "고용안정과 노사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최우선 가치로 합리적 재원 범위 내 장기적 관점에서 실질적 방안 마련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철강산업이 직면한 경영환경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조측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서 합리적이고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노사간 분쟁으로 인해 자동차, 조선, 가전 등 국내외 주요 산업에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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