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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서 붕어빵 굽는 표인봉…"노숙인 위해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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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표인봉이 서울역 앞에서 붕어빵을 구워 노숙인에게 나눠주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CGN은 최근 표인봉이 아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표인봉은 2024년부터 아내 제안으로 꾸러미 봉사를 시작했다고 했다.

아내는 봉사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노숙인들에게 식은 것보다 갓 구운 붕어빵을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너무 추울 때 따뜻하게 드시면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표인봉은 직접 장소를 알아보고 준비 과정을 챙겼다고 했다.

서울역 광장에는 이미 표인봉 부부의 봉사를 기다리는 이들이 모여 있었다. 표인봉은 붕어빵과 어묵을 나눠주는 것과 함께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공연을 하기도 했다.

표인봉은 "기다리시는 동안 무료하실까 봐 공연을 준비했다. 기획이라고 하면 거창하다"고 말했다.

표인봉 삶에 찾아온 변화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방송인 김원희 영향으로 성경 공부를 시작했고, 40대에 신앙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후 같은 교회에서 목자로 인연을 맺으며 신앙생활을 이어갔고, 선교 활동과 봉사에도 참여하게 됐다. 현재는 목사로서 삶을 함께 살아가고 있다.

1965년생인 표인봉은 1992년 SBS 1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룹 틴틴파이브 멤버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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