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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성향

KDI “국제유가 내려도 고환율로 물가 빨리 떨어지기 어려워”

경향신문

ONP 요약

삼성전자가 한 분기에 100조원 가까운 돈을 벌어 매우 좋은 성적을 냈는데, 좋은 소식이 나온 날 오히려 회사 주가(주식 가격)가 6% 이상 떨어졌다. 이미 사람들이 좋은 실적을 예상해서 주가에 반영해뒀던 것, 이익을 챙기려고 주식을 팔아치운 것, 앞으로 반도체 경기가 나빠질 것 같다는 걱정이 이유다.

진보 성향: 내부 양극화 — 반도체 부문의 호실적 뒤에 비반도체 부문의 약세가 심화되면서 사업군 간 성과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중도 성향: 시장 역설 — 호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은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후 투자자의 차익 실현이 일어나는 전형적인 시장 메커니즘이다.

보수 성향: 정상적 조정 — 역사적 데이터(16회 중 10회 하락)에서 보듯이 실적 발표 후 주가 조정은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자연스러운 차익 실현 과정이다.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국제유가가 하락해도 물가가 빠르게 떨어지기 어렵다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진단이 나왔다.

고환율 물가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동전쟁이 끝나더라도 고환율이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KDI는 8일 발표한 ‘KDI경제동향 7월호’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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