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고환율에 웃는 백화점…외국인 명품 소비에 실적·주가 ‘쑥’
조선일보

ONP 요약
삼성전자가 한 분기에 100조원 가까운 돈을 벌어 매우 좋은 성적을 냈는데, 좋은 소식이 나온 날 오히려 회사 주가(주식 가격)가 6% 이상 떨어졌다. 이미 사람들이 좋은 실적을 예상해서 주가에 반영해뒀던 것, 이익을 챙기려고 주식을 팔아치운 것, 앞으로 반도체 경기가 나빠질 것 같다는 걱정이 이유다.
진보 성향: 내부 양극화 — 반도체 부문의 호실적 뒤에 비반도체 부문의 약세가 심화되면서 사업군 간 성과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중도 성향: 시장 역설 — 호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은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후 투자자의 차익 실현이 일어나는 전형적인 시장 메커니즘이다.
보수 성향: 정상적 조정 — 역사적 데이터(16회 중 10회 하락)에서 보듯이 실적 발표 후 주가 조정은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자연스러운 차익 실현 과정이다.
고물가와 소비 심리 위축에도 국내 주요 백화점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원화 약세가 장기화하면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명품 수요가 늘어난 데다 의류·패션 등 고마진 상품 판매가 확대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다.
외국인 소비 증가와 더불어 국내 고소득층 ‘부의 효과’도 맞물리며 백화점 업황 호조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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