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동결자산 사용처 직접 결정…미사일은 협상 대상 아냐"
ONP 요약
전쟁 종료를 위해 미국과 이란이 스위스에서 집중 협상한 결과 중동 해상로와 지역 분쟁의 관리 체계 마련에 합의했다. 양국 간 대립으로 협상이 위기에 처했을 때 인접국들의 중재가 협상을 가능하게 했으며, 향후 60일간 세부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역 국가들의 개별 행동과 이란 내부의 정치 상황이 협상 이행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진보 성향: 협상 진전을 가능하게 한 중재국들의 역할을 중시하면서, 이스라엘의 계속된 군사 행동이 협상 약속을 위반한다는 점과 이란의 정치 탄압 강화를 비판적으로 조명했다.
중도 성향: 양국의 합의 내용과 향후 실무 협상 일정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면서,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반응을 중립적으로 보도했다.
보수 성향: 협상으로 도출된 구체적 성과들(해협 관리 채널, 레바논 관리기구)을 강조하며, 60일 내 최종 합의라는 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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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이란은 23일(현지시간) 동결 해제 자금의 사용처에 제약이 없으며 미사일 역량은 미국과의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란 IRNA·메흐르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엘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주례 브리핑에서 "동결이 해제된 자산은 국익에 가장 부합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란은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이 동결자산으로 옥수수, 대두 등 미국 농산물 구매에 사용할 것이란 미국 측 주장에 선을 그은 것이다.
바가이 대변인은 미국과 이란 미사일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사일 등 이란의 방위 역량은 협상 의제가 전혀 아니다"라며 "앞으로 어떤 상대와도 결코 협상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