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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의 시대사색]생태도시 서울의 미래를 생각하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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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사건이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다.
지난 5일 환경의날, 종로구 부암동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이름하여 ‘은행나무 치유 예술제’였다.
음악회도 아니고, 전시회도 아니며, 특정 정치적 집회도 아니었다.
죽어가는 한 그루 나무를 살리기 위해 주민과 예술가, 환경운동가들이 모인 자리였다.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부암동 환기미술관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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