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전남대, 교육부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 맞손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남대학교가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의 핵심인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4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전남대와 함께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핵심 모델인 '패키지 지원대학'에 전남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대학이 공동 협력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국토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비수도권 거점국립대 9개교 중 3개 대학을 선정해 성장 엔진 분야 브랜드 단과 대학, AI거점대학, 공유 대학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대학에는 5년간 연 600억원 재정 지원과 규제 혁신, 범부처 연계 지원 등이 제공된다.
두 기관은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서남권 성장엔진 분야 인재 양성 ▲기업·공공기관·연구기관 협력 체계 구축 ▲학생 취업·창업 및 지역 정주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시는 지역의 성장엔진 산업과 연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한다. 전남대는 브랜드 단과 대학과 AI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교육 혁신과 연구 역량을 집중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길러낸다.
시와 전남대는 7월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한다. 교육부는 국무총리 중심 범정부 추진협의회를 통해 올해 안에 확정한다.
이근배 총장은 "시와 긴밀히 협력해 패키지 지원대학 사업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 지역 전략 산업이 원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형배 시장은 "패키지 지원대학은 지역 기업과 밀착된 인재양성과 연구 거점을 조성하는 국가 핵심사업"이라며 "전남대가 이번 공모에 반드시 선정돼 서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연 협력 허브로서 큰 역할을 맡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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