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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3000억' 농축산물 할인 카드…먹거리 물가 잡힐까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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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할인 예산이 해마다 몸집을 불리며 대표적인 물가 대응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명절과 김장철에 집중됐던 할인 행사가 사실상 상시 물가대책으로 활용되는 모습이다.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지만, 널뛰는 먹거리 물가를 잡는 해법이 될 수 있을지를 두고는 해석이 분분하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여름철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7~8월 두 달간 농축산물 할인에 300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본예산 1500억원을 포함하면 전체 할인 예산은 총 45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여름철 두 달간 대규모 할인 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예년과 비교해도 이례적이다.
최근 연간 농축산물 할인 예산은 △2021년 1540억원 △2022년 1080억원 △2023년 1300억원 △2024년 1660억원 △2025년 2280억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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