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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도 집 앞 배송 길 열리나…트럼프 장남 회사 수혜 논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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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총기 구매자의 신원 확인·조회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권총 직접 배송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트럼프 주니어가 지분을 보유한 온라인 총기 판매업체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됐다.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총기 규제 완화안이 온라인 총기 판매업체 그랩어건(GrabAGun)에 상당한 호재가 될 수 있으며, 트럼프 주니어가 이 회사 이사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 회사 지분 1.1%도 보유하고 있다.그랩어건의 마크 네마티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실적 발표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추진을 두고 “수십 년 만에 총기 소매 유통 방식을 가장 크게 바꿀 수 있다”며 회사가 이 변화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는 취지로 말했다.그랩어건은 이른바 ‘총기판 아마존’을 표방하는 텍사스 기반 온라인 총기 판매업체다.
현재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총기 주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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