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호남 425조 이어 영남 60조 투자… 권역별 첨단산업 거점 조성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에서 삼성,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과 함께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을 공개하고 약 392조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다.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국토를 혁신의 중심지로 조성하려 하나, 특정 지역 소외 우려를 제기하는 정치권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 충청권 투자를 차세대 기술 거점 조성으로 평가하면서도, 지역 간 투자의 불균형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적 반발을 비판했다.
중도 성향: 대기업의 거대 투자 규모와 정부의 국가주도 산업정책 회귀 현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세계화 이후 시장 주도에서 국가 주도로의 정책 전환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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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호남권에 425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영남권에도 약 60조 원을 투입한다.
권역별 산업 특성에 맞춰 첨단 제조·AI·에너지·조선 거점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삼성은 3일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영남을 ‘글로벌 피지컬 AI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약 6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등이 참여한다.
삼성은 제조 AI를 선도하기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 전고체 배터리,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MLCC, 고부가가치 선박 등을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조 AX와 로봇 기술을 기존 산업에 접목해 첨단산업 전환을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 20만 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앞서 삼성은 지난달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