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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 문학·재즈 어우러진 인문학 콘서트 개최

뉴시스 속보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학과 재즈가 흐르는 한여름밤의 회야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11일 오후 7시30분 웅상도서관 지하 공연장에서 김응숙 작가의 회야천연가에 담긴 문학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민진 밴드의 재즈 공연이 어우러지는 융합형 인문학 무대로 작품 속 이야기를 재즈 선율로 풀어내며 시민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응숙 작가는 지난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몸짓의 저자로 양산 평산동에 거주하며 동서문학상 대상, 현대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한 지역 작가다. 회야천연가는 웅상 회야천을 거닐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집필한 작품으로 지역성과 문학적 감수성을 동시에 담아낸 저서다.

함께 무대를 꾸미는 서민진 밴드는 재즈 보컬리스트 서민진과 음악감독 피오트르 파블락을 중심으로 결성된 팀으로 부산 재즈 페스타와 양산 재즈 페스타, 부산시민회관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베이스, 아코디언, 드럼, 기타로 구성된 앙상블을 통해 도서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작가와의 대화, 작품 낭독, 재즈 공연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음악과 함께 새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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