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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천NCC·롯데케미칼 ‘여수 사업 통합’ 승인…7000억 지원

동아일보
정부, 여천NCC·롯데케미칼 ‘여수 사업 통합’ 승인…7000억 지원

정부가 전남광주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여천NCC(나프타분해설비)와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의 석유화학 사업을 합치고 연 139만 t(톤) 규모의 에틸렌 생산설비 가동을 중단하는 ‘여수 1호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중동전쟁에 따른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주춤했던 국내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에 다시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기업들은 5450억 원을 모아 여천NCC 부채를 갚고, 고부가제품 전환 등에 2532억 원을 투자한다.

정부와 채권단은 금융·세제·고용 지원 등에 7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다만 국내 석화 산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여수에 이어 울산 산단도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하는 데다, 중국발 공급과잉도 여전해 이번 사업재편만으로 석화 산업 경쟁력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한화-DL, 통합법인으로 재편정부는 22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여수 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 추진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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