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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성 한일전기 사장 “세계 물·공기·식량 문제 해결 기후테크 기업으로”
동아일보

1964년 문을 연 한일전기는 펌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술을 연구 개발, 우리나라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선 기업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집이나 논밭에서 힘차게 물을 퍼 올리던 한일 자동펌프의 모습을 기억한다.
한일전기는 이후 공조와 생활가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고, 그 과정에서 짤순이와 선풍기 등 인기 제품도 속속 선보였다.물과 공기를 다루는 기술력, 우리나라와 함께 성장한 기업이라는 인지도를 토대로 한일전기는 2026년 기후테크 기업으로 거듭나려 한다.
가장 자신 있는 기술인 물과 공조 기술을 활용해서 미래의 유망 부문이자 필수 부문으로 꼽히는 기후테크, 그 가운데에서도 식량 생산에 최적화된 스마트팜 부문에 진출하려는 것.
이 계획을 지휘하는 인물이 강재성 한일전기 사장이다.강재성 사장은 20여 년 전 우연히 네덜란드의 스마트팜 소개 자료를 보고 ‘우리나라의 농업 구조를 이렇게 바꿔야 한다’고 예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 기후 이변, 물과 식량 부족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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