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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음주운전 사고 ‘범죄도시 마석도’ 모델 경관에 징역형 구형
동아일보

영화 ‘범죄도시’에서 배우 마동석이 연기한 ‘마석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검찰이 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이성열 판사 심리로 7일 열린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경위의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재판은 첫 공판과 결심공판이 함께 진행됐다.경위 측 변호인은 “경찰공무원으로서 법규를 준수해야 함에도 큰 잘못을 저질러 진심으로 뉘우치며 부끄러워하고 있다”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어 “1997년 경찰에 임용된 이후 강력범죄 현장을 천직으로 여기며 근무해 왔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불명예스럽게 경찰을 그만두는 일이 없도록 선처해 달라”고 말했다.최후진술에 나선 경위도 “하루하루 자책하고 반성하며 살고 있다”며 “한 번만 선처해 주신다면 앞으로 이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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