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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 또 새 역사…통산 첫 '21골 10도움'[월드컵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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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아르헨티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메시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른 스위스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선발로 연장 120분까지 뛰며 3-1 승리에 일조했다.

아르헨티나는 전 후반 90분을 1-1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 훌리안 알바레스의 결승골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쐐기골로 4강 티켓을 따냈다.

메시는 이날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월드컵 10경기 연속골 도전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몇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골키퍼 선방과 오프사이드 등으로 무산됐다.

대신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헤더 선제골을 도우며 자신의 월드컵 통산 10번째 어시스트를 작성했다.

코너킥에서 왼발로 감아 올린 공을 맥 앨리스터가 방향만 바꿔 골대로 밀어 넣었다.

이 도움으로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8골 2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아울러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두 자릿수 골,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메시는 지금까지 월드컵 통산 21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4강까지 진격한 메시의 다음 상대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6일 오전 4시 잉글랜드와 대회 결승 진출을 다툰다.

6번째 월드컵 무대인 메시가 잉글랜드를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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