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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역대급 수익률에…기금 소진 시점 2069년으로 4년 늦춰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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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연금이 역대급 기금운용 수익률을 거두면서 기금 소진 시점이 기존보다 4년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9일 국회예산정책처는 ‘기금운용실적 개선에 따른 국민연금 재정 수정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예정처는 현행 제도가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최근 기금운용 성과를 반영한 결과 국민연금 재정 수지는 2050년 적자로 전환되고, 2069년에 기금이 소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예정처가 지난해 연금개혁 직후 추계한 전망에서는 2048년 적자, 2065년 기금 소진을 예상했다.
이보다 각각 2년, 4년씩 늦춰진 것이다.
다만 이번 추계에서는 국민연금 생애 첫 보험료 지원, 소득에 따른 국민연금 감액 축소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예정처는 향후 기금운용 성과에 따라 기금 소진 시점이 크게 미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 평균 기금 운용수익률을 현재 전망치인 4.6%보다 1%포인트 높은 5.6%로 가정할 경우 재정수지 적자 전환 시점은 2060년, 기금 소진 시점은 2082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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