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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의 하늘속談]엔진 파편에 구멍 뚫린 비행기, 10년 새 유사 사고만 3번
동아일보
![[이원주의 하늘속談]엔진 파편에 구멍 뚫린 비행기, 10년 새 유사 사고만 3번](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14/134300263.1.jpg)
10일(현지 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 마케도니아 국제공항을 이륙해 독일로 향하려던 몰타에어 1879편 항공기가 갑자기 엔진 고장을 일으키면서 출발 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
문제는 이 비행기가 단순 엔진 고장만으로 회항한 게 아니라, 엔진 고장을 일으킨 직후 객실 유리창 하나가 깨지면서 승객 몸 일부가 창밖으로 빨려 나가 부상을 입는 ‘사고’를 냈다는 것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정식 조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현지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진 정황은 이렇다.
이륙한 지 약 10분경 약 4.8km(1만6000피트) 상공을 통과하던 비행기에서 갑자기 폭발음이 들리면서 오른쪽 엔진이 고장을 일으킨 후 엔진 근처에 있는 유리창이 깨졌다는 것이다.
엔진이 고장 났는데 객실 유리창이 왜 깨질까.
엔진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이 유리창을 강타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천만다행으로 승객 한 명이 크지 않은 부상을 입는 데 그쳤지만 실제 원인이 엔진 파편 때문이라면 이 사고를 가볍게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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