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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추기경 “교황 방북, 북한에 달린 일…초청·여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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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추기경 “교황 방북, 북한에 달린 일…초청·여건 필요”

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성 바오로 대성당의 특별미사에서 남북공동선언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레오 14세 교황과의 면담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는 6·15 남북공동선언을 역사적 전환점으로 명시하고, 평화와 연대를 위한 대통령의 노력을 중심으로 기사를 구성했다.

중도 성향: 중도 성향 매체는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과 외교 일정을 중심으로 사실적으로 보도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들은 외교 활동과 함께 당권 경쟁 등 당내 정치 상황을 함께 보도하며 정치적 맥락을 강조했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은 레오 14세 교황의 방북 가능성과 관련해 “제가 보기에는 북한에 달린 일”이라고 밝혔다.

교황의 방북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전적으로 북한 측의 초청이 있어야 성사될 수 있다는 뜻이다.

유 추기경은 1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서 교황을 초청하고 여건을 만들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추기경은 교황 방북과 관련해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계실 때도 방북을 얘기하신 건 서너 번밖에 안 된다”며 “교황님은 초청하면 가신다고 했다.

지금도 사실은 북한에 달려 있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또 레오 14세 교황이 미국 출신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미국 추기경님들이나 교회 협력이 있으면 북미 관계를 트는 데 조금 역할을 하실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유 추기경은 교황이 한반도 평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도 전했다.그는 “교황님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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