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마법 지팡이는 없다”… 곧 닥칠 美 금리 인상 충격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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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P 요약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5회 연속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진보 성향:인플레이션 완화 — 연준의 금리 동결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추어 소비를 촉진한다는 기대를 반영한다.
보수 성향:전쟁·유가 리스크 — 금리 동결이 중동 전쟁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을 완화하지 못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분위기는 만장일치로 동결했던 지난달 회의와 달라졌다.
위원 12명 중 3명이 금리 인상 의견을 냈다.
시장에서는 추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이른바 ‘매파적 기준금리 동결’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도 “마법 지팡이를 휘둘러 (현재의 인플레이션 흐름을) 즉시 해결할 수는 없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 연준은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금리 인하에서 동결 기조로 전환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연 3.50∼3.75%인 금리를 연내에 인상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는 세계 금융시장이 본격적인 통화 긴축 사이클에 진입한다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이에 앞서 이달 16일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려 한미 금리 차를 상단 기준 1.0%포인트 차로 좁혔다.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고유가 고물가 상황에서 미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 한은은 추가 인상 압박을 받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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