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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자원 부국' 인도네시아 재정 위기…이란전쟁, 포퓰리즘이 불렀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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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이란전쟁 장기화 등으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
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지난 5월 16억1000만달러(약 2조40633억원)의 무역 적자를 냈다.
무역 적자를 기록한 건 2020년 5월 이후 6년 만이다.
중동발 에너지 위기로 정제유 구매량이 99.5% 급증한 탓이다.
수출은 감소한 반면 수입 물량이 늘면서 적자를 면하지 못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 통화 가치는 급락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달러 대비 루피아화 가치는 지난해 말보다 6.4% 떨어졌다.
같은 기간 태국 밧화, 필리핀 페소화도 각각 5.8%, 3.9%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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