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오늘의 이슈오늘 10장그래프ONP 브리핑
뉴스개체 사전공식 자료용어사전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오늘의 이슈홈라이브뉴스공식 자료용어사전개체 사전내 편향피드 제보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정정이 필요하시면 문의하기에 남겨 주세요.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오늘의 이슈
관련 뉴스3건2개 미디어
진보 성향 50%중도 성향 50%
뉴시스 속보
진보 성향 50%중도 성향 50%
노컷뉴스
뉴시스 속보
정치
진보 성향

"김민석 섭섭, 본인 지지 안하면 구박하는 느낌"

노컷뉴스

▶ 알립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성태>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는 박선원 최고위원 후보를 인터뷰 했었는데요. 오늘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전화로 연결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민희 의원님 나와 계시죠?

◆ 최민희> 안녕하세요. 기호 1번 최민희입니다.

◇ 박성태> 기호 1번, 1번을 잡으셨네요. 최민희 의원입니다.

◆ 최민희> 그거 뽑는 겁니다.

◇ 박성태> 그렇죠, 뽑는데 번호가 일단 좋습니다. 먼저 본경선 진출 축하드리고요. 이전에도 최고위원을 한 번 하셨었는데 또 내가 해야되겠다. 이렇게 배경 아마 소신이나 또 의무감 이런 것도 있겠죠. 들어본다면요?

◆ 최민희> 우선 저는 최고위원 첫 출마입니다.

◇ 박성태> 아, 그래요?

◆ 최민희> 네. 민주당과 대통합민주신당과 혁신과 통합이 합당할 때, 제가 임시 지도부 구성됐을 때 최고위원을 한 달인가 두 달 했는데요. 그건 그냥 합당에 따른 수순 그러니까 절차를 완성하는 지도부라 사실은 최고위원이라고 제가 한 번도 경력을 내세운 적이 없는 경력이에요. 그래서 첫 출마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최고위원을 여러 번 한 줄 알더라고요. 저 첫 출마입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 최민희> 그리고 우선 저는 민주당이 지금 겉으로 보면 혼란스럽게 보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을 이해찬 정신으로 민주당답게 지켜야 되는데 그러려면 저처럼 오랫동안 민주화 운동을 하고 언론 개혁 운동을 하고 그리고 국회에 들어와서도 언론 개혁 운동을 했던 개혁적인 사람이 최고위원 중에 한 명은 있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는 저는 저 멀리 있던 일베 문화가 민주당 안까지 들어와서 전직 대통령님을 모욕하는 이 상황을 시정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언론 개혁 마무리하려고요.

◇ 박성태> 언론 개혁. 여러 가지를 얘기해 주셨는데요. 하나씩 좀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해찬 정신으로 개혁을 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이해찬 정신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겁니까?

◆ 최민희> 그건 태도에 있어서는 진실, 성실, 절실, 그런 것이고요, 태도는. 그리고 이해찬 정신은 첫째, 민주당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정당인지 인식하는 것. 민주당이 없었다면 정권 교체도 없고 정권 재창출도 없고 민주주의가 이렇게까지 진전하지 않았다는 걸 일단 공유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민주당이 끊임없이 자기 혁신과 개혁을 통하여 변신해서 민주화, 통일의 교두보가 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이해찬 회고록도 대표님 생전에 같이 정리했기 때문에 그 이해찬 정신을 지킬 수 있는 여러 명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성태> 이해찬 전 총리의 회고록을 같이 집필하셨군요.

◆ 최민희> 네.

◇ 박성태> 앞서 또 일베 문화가 당내에 있다. 이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이른바 멸칭 얘기입니까? 제가 뭐 입으로 전하지는 않겠습니다만.

◆ 최민희> 멸칭도 그렇고요. 국회에서 토론회에서 노골적으로 전직 대통령님들과 그 계승을 모욕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하셨어요. 그런데 한 참석자가 그런 모욕적인 언사를 하는데도 국회의원들이 단 한 명도 그걸 제지하지 않는 것을 보고 저는 조금 큰 문제구나 생각했습니다. 구체적인 얘기는 안 하는 게 좋겠죠.

◇ 박성태> 장소를 말씀하시면 뉴 이재명 포럼이었었나요?

◆ 최민희> 토론회였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 있었는데 아무도 이걸 제재하지 않았다라고 하셨는데 하셨고요.

◆ 최민희> 알겠습니다.

◇ 박성태> 의원님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저도 최민희 의원님 오늘 연결이 있다고 해서 페이스북을 쭉 봤는데 팀 정청래라는 표현을 많이 쓰시더라고요. 이건 어떤 의미입니까?

◆ 최민희> 우선 그 팀 정청래라는 표현을 쓴 것은 저와 한민수 후보와 이성윤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지지합니다. 그리고 예비 경선에서 14명이 나왔는데 정청래 후보와 같이 하는 사람은 딱 3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청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인간관계 때문이 아니고 정청래 후보가 가지고 있는 정치에 대한 기본 가치 그리고 민주당을 민주당 운영 방향에 동의하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이 점 한민수, 이성윤 후보도 같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팀 정청래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 박성태> 아니, 지난번 나오셨을 때 제가 그냥 우스갯소리처럼 얘기 드리면 지난번 나오셨을 때 제가 친청 아니냐고 하니까 나를 바보로 아느냐, 내가 친명하지 왜 친청이냐 이렇게 저에게 항의하셨거든요.

◆ 최민희> 그렇습니다.

◇ 박성태> 그런데 팀 정청래라고 하시니까 제가 약간 혼란스러워서.

◆ 최민희> 그거 혼란스러울 거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 모든 언론이 적어도 대다수 언론이 친청하면 반명이라는 의미로 썼습니다. 그거 인정하시죠? 그리고 그때 저는 박성태 앵커께서 그런 취지였는지 모릅니다만 그때 대다수 언론이 친청은 반명이다 구도였기 때문에. 저는 반명 아닙니다. 제가 극명이라고 언론이 저를 얼마나 비난했습니까? 우리 대통령께서 대표 시절에 제가 적극적으로 이재명 대표를 옹호했다고 저를 극명이라고 비난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번 당권 경쟁을 자꾸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의 구도로 몰고 가는 소위 명청대전 등의 어휘에 저는 명백히 반대하고요. 대통령과 정청래 후보를 지금도 둘을 놓고 선택하라 그러면 저는 당연히 대통령 선택합니다. 그런데 이 전당대회는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의 대결입니다. 그래서 석청대전이 저는 맞다고 보고요. 명청대전이라는 표현은 저는 김민석 후보에게도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기 콘텐츠로 경쟁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래서 석청대전이 되길 기대합니다.

◇ 박성태> 석청대전이 되길 기대한다.

◆ 최민희> 그래서 저는 김민석과 정청래 중에 누굴 지지하냐. 정청래 후보를 지지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정청래 후보를 지지한다고 하셨고요. 사실 정청래 후보도 마찬가지고, 지금 최민희 의원님도 마찬가지고 이번 전당대회에 나오시면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또 이재명 정부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표현을 씁니다. 맞죠?

◆ 최민희> 네, 맞습니다.

◇ 박성태> 예, 그런데 유시민 작가가 얘기하기에는 이재명 대통령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 같다. 당 일에 너무 많은 개입을 한다고 하면서 한 얘기입니다. 유시민 작가의 지금 대통령의 의도를 인식하는 것과 정청래 대표나 최민희 의원님이 대통령의 어떤 의도로 보는 거는 좀 다른 듯해요.

◆ 최민희> 네?

◇ 박성태> 그러니까.

◆ 최민희> 저는.

◇ 박성태> 대통령은 유시민 작가 표현을 빌면, 제가 잠깐 부연하면 유시민 작가의 표현을 빌면 대통령은 정청래 대표의 당선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느낌이라는 거죠.

◆ 최민희> 그런데 그 표현도 느낌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대통령님이 가지고 있는 진짜 마음. 그리고 유시민 작가가 얘기하는 건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유시민 작가와 관련하여 지금 유시민 작가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말씀을 확실히 드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시민 작가는 평론가입니다. 그리고 정말 지식 기반의 평론을 하세요. 그리고 예민하게 세상에서 돌아가는 일의 본질을 감지하십니다. 그래서 걱정이 돼서 대통령께서 이게 결국 우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으로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그리고 민주당 입장에서는 총선 승리에서 정권 재창출하기 위해 경쟁하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혹시 대통령께서 하는 방식. 소위 중도 확장과 진보 통합을 같이 하는 전략이 무리일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거든요. 저는 그 주장을 했을 때 대통령께서는 저런 주장이 있구나 하고 그냥 받아들이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지나치게 좀 그 분열적으로 받아들여서 유시민에 대해서 비난 안 하면 넌 반명이야, 저는 이런 태도는 그거는 좀 곤란한 태도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이것과 관련하여 좀 더 제가 말씀드려도 될지요.

◇ 박성태> 예, 말씀하십시오.

◆ 최민희> 저는 지금 민주당의 총선 전략과 관련하여 김민석, 정청래 후보가 다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고 봅니다.

◇ 박성태> 총선 전략이요, 28년 총선 전략이요?

◆ 최민희> 예, 그래서 정청래 후보의 전략은 일단 민주당의 코어부터 민주당을 단단하게 묶자. 그리고 여기에 민주 세력과는 통합하자, 조국혁신당과는 통합해서 키우고 그리고 진보 세력, 진보당 등과는 연대의 조건을 마련해 놓자. 그래서 우리가 좀 더 민주 개혁 이쪽이 단단해지면 이재명 정부를 좀 더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고.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워낙 일을 잘하시니 우리가 중도의 마음을 얻어서 총선 승리하자, 이런 전략이고요. 아마도 김민석 후보께서는 중도 확장 전략과 진보 통합 전략을 동시에 진행하자는 뜻으로 이해를 합니다, 제가. 그래서 중도 확장과 진보 통합이 동시에 되겠느냐. 이 두 개의 노선이 지금 대립하고 있는 것이고요. 앞으로 본경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대립하고 있는 것이고요. 앞으로 이제 본경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토론회가 진행되면 이제 감정적인 소위 말싸움. 이게 사람을 피곤하게 하니까 이걸 넘어서 본질적인 토론이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저는 민주당을 우선 딴딴하게 하자에 방점을 둬서 정청래 대표랑 같이, 후보랑 같이 하고 있습니다.

◇ 박성태> 말씀하신 내용 보니까 진영 내 결속이 먼저냐, 아니면 진영 결속과 함께 외연 확장을 같이 꾀하는 게 먼저냐. 이게 이제 김민석 대표와 정청래.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의 차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런 거죠. 지난 6월 13일 대통령이 청와대 브리핑에서 한 얘기. X에 쓴 얘기입니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여당 열정은 우리 진영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된다. 대결과 배제보다 끊임없는 대화, 소통을 통해 갈등을 조장해야 된다. 당시 여당과 야당의 책임 윤리를 구분하면서 대통령이 X에 올린 글입니다. 대통령 글만 놓고 본다면 대통령의 입장이 오히려 김민석 후보의 입장과 비슷해 보입니다. 정청래 후보의 입장은 다른 것으로 보이고요. 그런데 어떻게 이재명 정부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한 팀이다라는 얘기를 친청 쪽에서 할 수 있습니까?

◆ 최민희> 이 부분은 그 X 글은 그 내용이 맞고요. 제가 지금 말씀드린 건 사람을 대비하면 우리의 토론이 흐려집니다. 그래서 제가 논리적으로 어느 것이 더 정합성이 있고 미래에 타당하겠느냐를 토론해야 된다. 저는 이런 입장이고요. 그래서 박성태 앵커께서 말씀하시는 그럼 대통령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모두가 중도 확장과 예를 들면 진보 통합을 사실은 중도 확장에 조금 방점을 두자는 걸 저는 김민석 후보의 의견으로 받아들였어요. 그래서 그거로 모두가 가야 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그래서 좀 더 딴딴하고 좋은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 입장들을 다 얘기하고 토론을 통해서 좋은 안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민주정당이 나가야 될 길 아닐까요? 그래서 중도 확장 반대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통령께서 모두의 대통령이 되시고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박성태> 지금 말씀은 대통령의 입장과 관련 없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그 방식에 대해서는 어떠한 방식이든 중도 확장이 먼저니 토론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 최민희> 다만 토론에서 중요한 게 예의를 갖추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 대통령님이나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모두의 대통령. 저는 진짜 그렇게 됐으면 좋겠고요. 그렇게 가는 과정의 방법론에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그 차이를 토론해서 가장 좋은 안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정청래 후보가 우리가 친명이다 이재명 정부와 한 팀을 강조를 하는데 김민석 후보는 명청 대전을 많이 얘기하고 있고 근데 실제로 많은 분들이 볼 때는 약간 갸우뚱한 측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6월 19일 날 대통령이 청와대 브리핑에서 보완수사권 논의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좀 더 숙의해 봤으면 싶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사흘 뒤에 정청래 대표는 보완수사권 당장 폐지해야 된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사실은 중요한 문제. 지금까지도 이슈가 되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뜻이 너무 달라요. 이게 논쟁이 되고.

◆ 최민희> 그거는 유시민 작가가 이제 그런 문제 제기를 했어요. 혹시 대통령께서 보완수사권을 남기는 게 필요하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냐라는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청와대가 사실 내용상 그런 거 없다. 검찰 수사권 완전히 폐지하는 게 청와대의 뜻이라고 얘기했거든요, 요지가. 그런데 왜 지금 이런 질문을 하시는지.

◇ 박성태> 그거는 약간 청와대와 대통령의 발언을 좀 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대통령은 계속 검찰의 수사, 기소 분리는 공소청과 중수청의 분리로 성립이 됐다고 봤고 보완수사권 문제는 일부 예외적으로 예를 들어 공소시효가 임박한 사건 등 예외적으로 남겨 놓을 필요가 있다고 연초부터 반복적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 최민희> 이게 중요한데요. 우리 대통령님의 가장 큰 미덕이 대통령께서는 여러 보고를 받으시잖아요. 그래서 여러 안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쭉 보십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는 이번에 당에서 당론으로 결정한 안, 이 안이 다수결에 의해서 다수가 다수가 그 방향이 옳다고 하면, 민주당의 적어도 국회의원들이. 왜냐하면 법안은 의원들이 결정하잖아요. 그러면 아, 그것이 지금 이 시기에 가야하는 길이구나 하고 수용하시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문제를 그러면 최대한 보완하자. 형사소송법에서 보완할 건 하고 특히 약자 보호는 보완하고 그리고 나머지 법을 법 개정을 통해서 보완해 가자,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열린 마음, 열린 태도가 우리 대통령님의 큰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성태> 지금 최민희 의원님은 대통령이 열린 마음이라고 하셨지만 분위기상으로 보면 열린 마음이라기보다도 민주당 권리당원들 또는 일부 당원들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입장이 너무 강하고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굴복했다고 보는 시각도 많습니다.

◆ 최민희> 굳이 그런 표현을 쓰시는 것은 저는 언론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클릭 수와 연관됐다고 생각하고요. 그건 정말 민주 사회에서 예를 들면 민주당에서 그리고 민주 진영에서 수십 년 동안 검찰 개혁을 얘기했고요. 민주당이 2020년부터 검찰수사권 완전 폐지를 주장해 왔습니다. 이건 동의하시지요?

◇ 박성태> 예.

◆ 최민희> 그러면 민주당이 이렇게 오랫동안 당론으로, 공약으로 해왔던 일을 그냥 많은 권리당원이나 민주당 지지자들께서는 그렇게 가는 것이 검찰 개혁이 제대로 되는 것이고 이것이 검찰이 혹시 반동적으로 나올지 모를 미래의 일을 봉쇄하는 것이고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는 길이라고 다수가 오랫동안 생각해 온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다수의 뜻을 대통령께서 받아들이신 것을 그런 식으로 표현하시는 건 저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성태> 그게 다수의 뜻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 최민희> 그리고 제가 미리 부탁을 드렸는데 제가 검찰 개혁은 전공이 아닙니다. 이건 서영교 위원장이 하시고 저는 언론 개혁이 제 전공인 거 다 아시죠? 제가 40년 언론 개혁 해 왔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사실 저는 친청과 친명이 한 울타리 안에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예를 들어 보완수사권 문제를 보면 그게 아닌 것 같아서 좀 질문을 드렸고요.

◆ 최민희> 그런데요, 보완수사권 하나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이 세상에는. 이 세상에 모든 일이 보완수사권 하나가 아니잖아요. 민주당의 가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주식시장 안정화도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고 그런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 우리가 많은 결정을 하는데 보완수사권 하나를 놓고 예를 들면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다소 입장이 달라 보이죠? 계속 김민석 후보는 토를 달았어요. 어제도 약간 그런 뉘앙스를 풍기시더라고요. 걱정이 되는 지점이 좀 있으신가 봐요. 그렇다고 해서 한 명은 반명이고 한 명은 친명이고 이렇게 되는 거 아니잖아요

◇ 박성태> 네, 알겠습니다.

◆ 최민희> 그건 뭔가를 평가할 때 그 사람의 오랜 지나온 삶과 이런 걸 다 종합해서 평가하는 것이고 저는 정청래 대표처럼 이재명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 대표 시절 어려울 때 돌쇠처럼 우직하게 지킨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해 주십시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친청과 친명으로 다시 환원시켜서 잠깐 말씀을 드리면 앞서…

◆ 최민희> 아니, 친석과 친청으로 해 주세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친석과 친청으로 환원시켜서 다시 여쭤보면, 물론 보완수사권을 약간 소재로만 쓰는 점입니다. 앞서 친석의 노선은 중도로서의 외연 확장과 진영 결속을 동시에 하자는 거고.

◆ 최민희> 네.

◇ 박성태> 친청의 노선은 일단 진영 결집이 먼저라는 건데 이게 서로 상보적일 땐 괜찮은데 서로 상충할 때가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대표적인 게 보완수사권 또 나왔는데. 예를 들어서 많은 권리당원들은 폐지를 원한다고 했지만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실시한 무선 100% 방식의 조사에서는 보완수사권 유지 61% 대 폐지 23%로 존치 의견이 많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즉 당심과 민심이 충돌하고 있다는 거죠. 그런데 이런 부분에서 대통령은 여당은 민심을 좀 더 쫓아야 된다는 쪽으로 얘기를 해 왔거든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최민희> 앵커님, 저는 이번 여론이 출렁이게 된 것에 여러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는 서영교 위원장을 중심으로 법사위가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했을 때 올 수 있는 여러 문제 제기들을 이번에 매우 잘 수용해서 법안을 만들었더라고요. 그래서 이 법안이 알려지면 민심도 조금은 달라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지금 이 상태를 고정으로 보면 저는 곤란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보완책을 꼼꼼하게 만들어 가고 그걸 국민께 다 보여드리면 저는 지지가 달라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당내 현안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보완수사건 관련한 여러 이런 문제는 이제 의원님께서 다 입장을 잘 밝히셨다고 보고요. 신천지 어제 박선원 의원 인터뷰를 했는데 박선원 의원도 신천지가 민주당 전당대회에 개입할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죠. 그런데 이제 구체적으로 정청래 후보 측을 얘기한 건 아니다. 그리고 보도가 나왔지만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신천지의 조직적인 민주당 가입이 있었다는 의혹 제기를 했습니다. 이런 입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 최민희> 우선 저는 전대에 신천지를 끌어들이고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비밀 3자 연합 운운한 선거 전략이 가장 큰 문제는 지금 대통령께서 순방 중이시고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하셨어요. 대한민국의 국운을 결정할 일인데 이게 다 묻히고 신천지, 신천지, 신천지 하잖아요. 이게 대통령님께 도움 되는 겁니까? 이것부터 우선 묻고 싶고요. 그리고 저는 신천지가 민주당에 조직적으로 개입했고 민주당 내에서 조직적으로 어떤 정치인이 전당대회에서 이기려고 신천지와 조직적 연계를 했다면 그 근거가 나오면 책임져야죠. 그런데 어제 그 말씀으로 정청래 후보와의 연관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이게 이상한 것이 김민석 후보가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비밀 3자 연합을 깨는 것이 전당대회의 본질이라고 하시면서 촉발된 신천지 논란이 대다수 언론에 의해서 이건 정 대표를, 정 후보를 겨냥한 거다 했는데 갑자기 또 김민석 후보 측에서 정 대표는 아니다. 누명을 벗겨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 팀 정청래의 일원으로 누명 벗겨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이건 더 이상 논란할 일이 아니고 다만 당 지도부에 촉구합니다. 지금 합수본이 계속해서 의문스럽게 수사 내용을 일부 언론에게 찔끔찔끔 나눠주면서 흘리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맞습니까? 합수본의 전대 개입 중단을 촉구해 주십시오. 그리고 수십 명이 민주당에 가입했다는 거잖아요. 지금 채널A가 마지막 보도 했잖아요. 그런데 수십 명이 가입해서 그 수십 명 신천지가 150만 당원을 좌지우지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만약에 그 수십 명의 명단을 확보할 수 있다면 이분들 전당대회 투표권 박탈해 주십시오. 저는 신천지 이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에 올리기도 싫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신천지 문제는 사실은 김민석 후보 측에서 무리한 공격이었다. 당을 오히려 해치는 공격이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오늘 이제 언론개혁. 최고위원을 하시는 것도 앞서 처음에 얘기할 때 언론개혁을 해야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최민희> 저 앵커님 하나만 더 주신 질문지에 그 김민석 후보가 말로만 친명인 반명 인사들을 모두 떨어뜨려야 한다. 그래서 후보 3명이 떨어지느냐가 관전 포인트라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이 질문은 하시면 어떨까요.

◇ 박성태> 질문하겠습니다. 5:0 표현인 거죠. 지금 친청, 친석이 3:5로 나뉘어졌는데 5:0이 돼야 된다라고 얼마 전에 김민석 후보가 한 당원 모임에서 얘기한 바가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최민희> 우선 김민석 후보님, 섭섭합니다. 중도를 확장하고 박정희가 스마트 독재자라고 칭송까지 하시면서 당내에서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 최고위원 후보는 어쩐지 구박하는 느낌이 드는데 저는 매우 섭섭합니다. 중도는 확장하는데 민주당 내에는 결속 안 하실 건가요? 우리가 지금은 이렇게 경쟁하고 있지만 김민석 후보님과 제가 얼마나 많은 시간 같이 일해 왔고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위해서 같이 해 왔고 때론 이해찬 대표 모시고 전략을 논의하고 했던 사이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 정청래 후보를 지지한 이유로 왜 저를 반명이라고 하시죠? 제가 정청래 후보 지지한 거는 한 달밖에 안 된 일이잖아요.

◇ 박성태> 사활을 건 것처럼 지금 격화돼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한쪽은 팀 정청래를 얘기하고 한쪽은 팀 김민석을 얘기하고 있는데 김민석 후보 측에서는 약간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는 거 아닐까요? 지지할 수는 없잖아요, 팀 정청래를.

◆ 최민희> 예,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혹은 정청래 후보가 저쪽 5명 다 떨어지게 해라 이런 말 안 하잖아요. 그리고 저는 지금 제가 정청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이것만 가지고 당원들께서 저를 판단하실까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살아온 언론 개혁 40년. 그리고 제가 DJ도 도왔고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했고 그러면서 해 왔던 일.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패널로 정말 이명이 생길 정도로 노력한 일. 이재명 후보를 지키려다가 극명이라는 소리를 들은 일. 과방위원장으로서 방송 개혁을 완수하고 가짜 뉴스 징배제를 한 이 모습. 그리고 겁내지 않고 제 입장을 이렇게 지금처럼 따박따박 얘기하는 거 다 보시고 저를 판단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 모든 걸 걸고 나온 최고위원 도전입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 최민희> 그래서 김민석 후보가 한 최민희가 반명이다, 한민수가 반명이다, 이성윤이 반명이다, 뭐 이런 식의 얘기로 권리당원들이, 지지자들이 판단하시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 최민희> 저 있는 그대로 봐주십시오.

◇ 박성태> 지금 사실 친청, 반명 이런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프레임이랄지 이념 뭐 이런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개혁이라는 얘기를 처음에 많이 하셨으니까요. 저도 이 질문을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이 진보 진영 또 개혁 이렇게 강조를 하셨는데 예를 들어서 청년 문제랄지 부동산 문제랄지 빈곤 문제랄지 일자리 문제랄지. 이런 삶에 대한 개혁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실제로 별로 목소리를 높인 것 같지 않아요. 검찰이나 언론이라든지 권력 기관, 언론도 관련이 있다 있으니까요. 이런 갈등에 대해서는 개혁을 높였는데 진짜 삶에 대해서는 과연 개혁적인 목소리, 개혁적인 법안들이 나왔나 이런 의문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 최민희> 앵커님, 저희가 상법 개정 1차, 2차, 3차 다 한 거 알고 계시죠?

◇ 박성태> 예.

◆ 최민희> 그거는 국민의 삶에 영향을 주는 법안 아닐까요?

◇ 박성태> 예.

◆ 최민희> 영향 주죠?

◇ 박성태> 예.

◆ 최민희> 이게 이런 겁니다. 우리가 내란 청산이 지난 1년 이재명 정부와 그리고 민주당의 과제였어요. 이건 시대적 과제입니다. 그래서 그 과제에 집중해 왔던 것이고요. 그래서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그 어려운 사법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 일부 하지 않았습니까? 이거는 민생개혁으로 나아가는 바탕이 되는 법안들이에요.

◇ 박성태> 그러면 앞으로는 민생개혁이 좀 더 있습니까?

◆ 최민희> 그래서 제가 재출마 선언문에서 가장 강조한 게 약속한 언론개혁, 검찰개혁, 사법개혁 빨리 하자, 빨리, 시간 끌지 말고. 그리고 내 삶을 바꾸는 민주주의, 민생 개혁으로 나가야 된다. 지혜를 모으자 이렇게 호소드렸던 것이고요. 그 민생개혁이 별거 있습니까? 지금 AI 반도체 호황으로 세수가 100조가 더 걷힌다 혹은 200조가 될지도 모른다는 그 세수를 어떻게 하면 국민 호주머니로 들어가게 하느냐 하는 방법, 이걸 모색하는 게 민생 개혁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것에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신천지 뭐 이런 거 이제 그만하시고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시간이 거의 다 돼서 언론 개혁도 말씀하시려고 그러는데 아까 제가 물어봤습니다.

◆ 최민희> 앵커님 시간이 지났죠?

◇ 박성태> 예, 지났어요.

◆ 최민희> 앵커님, 지금 제가 은하수 공원 이해찬 대표 묘역에 와 있는데요. 지금 참배하러 올라가야 해서요.

◇ 박성태> 네, 알겠습니다.

◆ 최민희> 네, 제가 정말 죄송한 말씀을 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 박성태> 예,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도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 오늘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민희> 기호 1번 최민희입니다. 일편단심 최민희입니다.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같은 사건, 다른 제목

진보 성향 33%중도 성향 67%
1건2건
보수 성향 매체엔 안 보이는 이슈
진보 성향1
중도 성향2
보수 성향0

보도 없음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AIT hails joint coast guard operations

Taipei Times

Japan 7.1 quake: Many feared trapped in mall

Taipei Times

Taiwan suspends LNG from PNG over office closure

Taipei Times

노컷뉴스의 다른 기사

진천·의왕·김포 투표자 수 오입력…선관위 '슬그머니 수정'

노컷뉴스

법사소위, '보완수사권 폐지' 형소법 개정안 與주도 의결

노컷뉴스

'20세이브인데?' 손주영 "마무리는 체질 아니야"

노컷뉴스

이 사건 개요

최민희 "김민석에 섭섭…본인 지지 안 하면 구박"

3건 · 2개 미디어

관련 개체

Lee Jae-myungDemocratic Party of KoreaJung Cheong-raeAustralia
사건 전체 보기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노컷뉴스
보는 중

"김민석 섭섭, 본인 지지 안하면 구박하는 느낌"

🇰🇷뉴시스 속보

최민희 "김민석에 섭섭…본인 지지 안 하면 구박"

🇰🇷뉴시스 속보

최민희 "당권 경쟁을 李대통령·정청래 후보 구도로 몰고 가…석청대전 되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