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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택-SK 용인 팹 증설해도 2년뒤엔 팹 5기분 공급 부족”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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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산업이 촉발한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되며 앞으로 최소 3년 이상은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생산시설 증설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규 투자를 발표한 광주 반도체 공장(팹)이 메모리 공급난을 해소하고 수익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평택·용인 증설해도 팹 5기분 부족30일 반도체업계와 JP모건이 최근 내놓은 ‘글로벌 메모리 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AI로 인한 수요 폭증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2028년 글로벌 D램 시장에서는 웨이퍼 기준 월 약 45만 장(연 약 536만 장) 상당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JP모건이 연간 8Gb(기가비트) 칩 기준 107억3600만 개의 공급이 부족하다고 추정한 것을 웨이퍼(웨이퍼 1장에 칩 2000개) 장수로 환산한 수치다.
보통 팹 1기에 웨이퍼 월 7만∼8만 장 규모로 반도체를 생산하기 때문에 45만 장은 팹 5, 6기를 돌려야 나오는 규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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