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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만들었는지 아무도 모른다”…美 관광마을 아래 발견된 지하 터널
동아일보

캘리포니아의 한 마을에서 발견된 지하 터널망이 화제가 됐다.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포스트는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의 작은 마을 솔뱅의 터널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고 보도했다.솔뱅은 1911년 덴마크계 미국인 교육자들이 토지를 매입해 문화·교육 공동체를 조성하면서 설립됐고, 이후 덴마크의 건축양식을 본뜬 건물들이 들어섰다.
오늘날까지 잘 보존된 덴마크풍 건축물은 관광객들을 솔뱅으로 끌어들이는 주요 볼거리로 자리를 잡았다.다양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솔뱅이지만, 거리 아래에 수십년 전 만들어진 터널의 진실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매춘업소가 있었다’, ‘금주법 시대에 술을 몰래 보관하고 운반하는 통로였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솔뱅의 숨겨진 역사를 소개하는 도보 여행 업체 ‘시크릿 솔뱅’의 운영자 웨스 레슬리는 “이런 이야기들이 실제 근거가 있는지, 그저 재미로 만들어진 허풍인지 구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터널이 처음 만들어진 목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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