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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쓰러진 80대, 체온이 '40.4도'…사람잡는 폭염에 온열질환 속출

머니투데이
밭에서 쓰러진 80대, 체온이 '40.4도'…사람잡는 폭염에 온열질환 속출

ONP 요약

강원 강릉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이 이틀 만에 폭염으로 인한 사망이 확인되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인층과 취약계층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진보 성향:진보 성향 매체는 노인의 실종과 사망을 폭염의 심각성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취약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대응과 지원 필요성을 부각한다.

중도 성향:중도 성향 매체는 폭염의 과학적 사실과 통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황의 심각성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며, 다양한 지역의 피해 상황을 비교 분석한다.

보수 성향:보수 성향 매체는 주로 폭염의 자연 현상으로서의 측면을 강조하고, 개인의 책임과 예방 조치에 초점을 맞추며 정부의 개입보다는 개인의 주의를 강조한다.

폭염이 계속되며 전남·광주 지역에서 고열과 의식 저하 등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26일 전남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화순군 도암면 원천리 한 고추밭에서 8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화순의 최고 체감온도는 35.3도(℃)로 당시 남성의 체온은 40.4도까지 치솟았다.

같은 날 오후 4시26분에는 해남군 옥천면 백호리 한 주택 앞마당에서 고체온 증상을 보인 60대가 병원에 옮겨지기도 했다.

전날에는 사망자도 발생했다.

전날 오후 3시15분 해남군 황산면 한 밭길에서 태국 국적의 30대 외국인 A씨가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의식이 없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A씨 역시 고체온 증상을 보였다.

전날 해남의 낮 최고기온은 33.7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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