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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 안에 드론 잡는다…방사청, 레이저대공무기 핵심부품 국산화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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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방위사업청이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천광'의 핵심 구성품인 레이저발진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1일 방사청에 따르면 천광은 최근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드론 및 무인기를 대상으로 광섬유 기반의 고출력 레이저를 발사해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다.
천광은 레이저대공무기로는 세계 최초로 2024년 12월 전력화된 바 있다.
국산화한 레이저발진기는 지난 5월 국방 규격 제정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향후 천광 양산 물량부터 국내 기술로 제작된 레이저발진기가 적용될 예정이다.
군이 천광을 대공무기로 개발한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다.
레이저를 쏘는 데 필요한 비용은 전기세 정도에 불과하다.
탄약 공급 없이 계속 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 빨리 교전할 수도 있다.
미사일 요격 땐 궤도와 속도 등을 계산해야 하는데 레이저는 보이는 대로 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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