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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연 3040 뉴리치…“2000만원 스쿠터도 취향 맞으면 산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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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 원대 냉장고부터 2000만 원대 스쿠터, 1000만 원대 소파까지….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가 고가의 취향 상품을 앞세워 ‘3040 뉴리치(젊은 신흥 부자)’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가 상품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단순 명품보다 개인의 안목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군이 젊은 고소득층의 지갑을 열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4월 선보인 더현대 하이 출시 이후 약 2달간(4월 6일~6월 17일)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객단가가 24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의 평균 객단가(약 17만 원)보다 41% 높은 수준이다.매출 상위 상품도 기존 온라인몰과 차이를 보였다.
기존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에서는 안마의자와 에어컨 등 가전제품이나 골드바같은 자산형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더현대 하이에서는 프리미엄 오디오와 디자인 가구, 럭셔리 여행 등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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