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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오세훈 재선에 정비사업 기대감↑…"집값 변수는 결국 정부 정책"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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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가 오세훈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리면서 부동산 시장의 시선이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으로 향하고 있다.
오 당선인이 5선 연임에 성공한 만큼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등 기존 정비사업 정책이 연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오 당선인의 5연임보다 정부의 세제 개편이 부동산 시장 향방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위기도 감지된다.
비거주 1주택자 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방향 등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핵심 변수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대해 "집값 상승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으로 표심이 갈린 측면이 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실제 오 당선인은 최근 1년간 두 자릿수 집값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최근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한강벨트와 주요 정비사업 지역에서 오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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