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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의 문화유랑]시간이 멈춘 극장, 다시 흐르는 문화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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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충남 서천의 판교극장 ‘이장호 영화감독 특별전’을 다녀왔다.
판교는 ‘시간이 멈춘 마을’이라는 콘셉트로 근대 건축물을 복원해 과거의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1961년 세워진 판교극장 역시 그렇게 되살아난 공간이다.
이장호 감독과 기획자, 문화평론가가 함께한 토크쇼에 참가했는데, 과거의 기억이 강렬하게 떠올랐다.<바보선언>은 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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