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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노트-마경대 기자]수해 현장은 정치인의 포토존이 아니다
매일신문(대구경북) - 전체기사
기록적인 폭우가 남긴 수해 현장은 참혹하다. 집은 무너지고 농경지는 흙탕물에 잠겼다. 주민들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채 망연자실했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진흙 속에서 연일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북 영주에는 지난 18일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1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산비탈면 토사 유출, 주택 전파, 농기계 전복, 9개 읍면동 60세대 76명 대피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무너진 일상을 복구하기 위해 삽을 들었고, 서로를 위로하며 버티고 있다.
이런 절박한 현장에서 일부 정치인들의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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