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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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만나려면 VIP 돼야 해요"…소개팅 사칭앱에 2억 보낸 60대
머니투데이
울산에서 한 60대 남성이 이성 간 만남을 미끼로 온라인에서 돈을 가로채는 '로맨스 스캠'을 당해 2억원 넘는 손해를 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뉴스1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26일 한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접속했다.
해당 앱에서 만난 B씨는 "여자를 소개시켜주겠다"며 A씨를 특정 메신저 앱 대화방으로 유도했다.
그곳에서 B씨는 A씨에게 여성 10여명의 사진을 보여주며 마음에 드는 여성을 고르라고 했다.
A씨는 여성 C씨를 선택했고 곧바로 C씨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다.
친근한 대화로 A씨 호감을 산 C씨는 "날 직접 만나려면 VIP 카드를 만들고 등급을 올려야 한다"며 매니저 D씨를 소개하고 특정 사이트 가입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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