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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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투표제 하면 김문수가 대통령 당선" 주장 '대체로 거짓'
오마이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17일 당대표 선거에서 결선투표가 아닌 선호투표제(출마한 후보들 가운데 선호 순위를 매겨 투표하는 방식)를 도입하기로 해 당내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관련 기사 : '당대표 선호투표' 놓고 친청계 반발... 민주당 "당내 이견, 오후 재논의" https://omn.kr/2iztg).
일부 누리꾼은 지난 8일 선호투표제 도입을 비판하면서 지난 21대 대통령선거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했으면 당시 득표율 2위였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선을 선호투표제로 하면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2+3이준석)가 당선이고 저번 대선에서 홍준표(2+3안철수)가 당선"이라면서 "1, 2, 3 중에서 2-3이 한 편이면 과반이 안 나올 때 2순위를 합산하는 방식이니 2-3 지지자는 2, 3 혹은 3, 2 이렇게 찍으니까 합산했을 때 2 혹은 3이 최대 점수가 나오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3위 후보를 찍은 거의 모든 유권자가 2위 후보를 '2순위'로 찍을 거라는 비현실적인 가정을 바탕에 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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