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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국가산단 흔드는 움직임, 정부는 입장 밝혀라"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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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둘러싼 정치권 논란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지방선거가 끝난 지 보름도 채 지나지 않아 국가산단 계획을 흔드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대통령과 정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 것이다.
이 시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프로젝트를 좌초시키려는 시도가 선거 이후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실제 그런 움직임이 시작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발단은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기자회견이었다. 정 의원은 같은날 "광주가 반도체 후공정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완전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핵심 제조공정인 전공정 팹(Fab)이 통합광주에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수도권은 전력 부족 문제를 안고 있다"며 "반도체 제조공장을 특정 지역에 집중시키는 것은 위험 분산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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